저는 고1 남학생을 둔 아들의 엄마입니다.

아이 키가 지금 현재 165입니다.  키크는데 도움을 준다는 키네스라는 곳에도

2년째 다니고 있는데.....

아이가 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걱정이 많습니다.

자기는 왜 키가 이렇게 작은거냐며 죽고 싶다는 말도 많이 해서

그때마다 가슴이 철렁하답니다.

키크는 수술을 꼭 해달라고 하지만 저는 매번 부작용이 많다는 건

위험한 수술이니 그건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은 했지만

요즘에는 죽고 싶다는 말을 너무 자주 해서 옆에서 보기도 안타깝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한 몇가지 사항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1. 수술은 고교 졸업후에 한다고 하더라도 지금 검사라도 받아볼 수 있는지요

2. 아이가 고교 졸업후 대학에 진학할 경우 수술시기는 언제가 좋은지

   (고교 졸업 후 바로 아니면 대학 몇년 다닌 후 등 등 )

3.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수술의 비용과 회복기간

4. 최장 연장이 10Cm가요?

5.제가 모를 수 있는 여러가지 정보도 부탁드립니다.